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다른 국가대표팀과의 관계 == 브라질에겐 월드컵 축구에서 [[악연]]이 많은데, 1989년 칠레는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년 월드컵]] [[마라카낭의 비극(1989)|브라질과 남미예선을 치뤘다.]] 안방에서 1:1로 비긴 후 브라질로 원정을 떠났는데, 브라질에게 0:1로 지고 있었다. 후반 69분경 경기장 안에 [[조명탄]]이 날아왔고, 칠레 골키퍼 [[로베르토 로하스]](Roberto Rojas)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경기장 밖으로 들려 나갔다. 칠레 선수들은 이런 공포분위기에서 경기를 계속 할 수 없다면서 경기는 계속 되지 못했다. 그러나 FIFA 징계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은 조명탄은 칠레 골키퍼 로하스에게 아무런 부상도 입히지 않았음이 밝혀졌고, 로하스 스스로 면도날로 이마를 긋는 자해행위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칠레에게 0:2 몰수패와 같이 로하스 골키퍼는 축구계에서 영구추방, 더불어 칠레 국대 축구팀에게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년 월드컵]]과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월드컵]] 남미예선출전을 아예 박탈 징계를 내렸다. 더불어 조명탄을 던지도록 방치한[* 당시 칠레 국가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여성을 매수해서 조명탄을 던지도록 사주했다.] 브라질도 책임을 물어 벌금 1만 2000달러를 물었다.[* 여담으로 영구추방을 당했던 로베르토 로하스는 2001년에서야 복권이 될 수 있었다.] 이 당시의 이야기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6qYVMczULc|#]]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월드컵]]에서는 16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이 프랑스 월드컵에선 이탈리아, 카메룬, 오스트리아와 같은 조를 이뤄 [[무재배|3무를 거두고도]] 이탈리아에 이어 조 2위로 운좋게 16강에 올라갔다. 하지만 16강전에서 만난 브라질에겐 1:4로 참패 하여 16강 최하위 16위로 탈락하였다. 그리고 또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년 월드컵]]에서 칠레는 스페인, 스위스, 온두라스라는 제법 괜찮은 조에 들어가 스페인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또 브라질과 16강전에서 만났는데''', 이번에도 0:3으로 패하면서 12년전과 똑같은 상대에게 똑같은 점수 차로 똑같이 16강전에서 멈춰야 했으나, 32강 조별리그에서 2승 승점 6점을 기록한 덕에 16강 10위로 마쳤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호구 수준으로 약했'''었'''다. 지역예선을 포함한 월드컵 전적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의 감독이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미 지역예선에서만 단 한번 이겨봤을 뿐 이겨본 적이 없었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단 한번도 이겨본 적도 없었다. [[미네이랑의 비극]] 이후부터 잠시 동안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2022년 현재는 다 지나간 옛 이야기에 불과하다. [[CONMEBOL 코파 아메리카|코파 아메리카]]에선 2015년 이전까지는 [[콩라인|우승은 한 번도 못하고 준우승만 네 번이었다]]. 상술했다시피 팀 컬러가 극단적인 공격축구이다보니 수비 조직력이 매우 허약하고, 이것이 브라질, 아르헨티나같은 한수 위의 강팀과 맞붙는 8강 토너먼트에서는 매번 팀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 하지만 안방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처음으로 우승하며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대회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도 결승전에서 역시 승승장구하며 올라온 아르헨티나와 리턴 매치를 가졌으며 여기서도 승부차기로 꺾어 아르헨티나를 2연준으로 만들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며 칠레 축구의 황금기가 만들어졌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도 참가하게 되면서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연속 본선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 손쉬운 조들이었던 프랑스 월드컵 및 남아공 월드컵과 달리 이번에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이라는 강자들과 한 조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운도 참 지지리 없는게 2위를 했다간 '''또''' 바로 브라질과 만날 꼴이다. 이를 악물어서라도 호주·스페인·네덜란드를 이겨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지(...)...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mLmWiqSVS8)]}}} || >[[칠레 광부 매몰사건|우리는 이곳에 70일동안 갇혀있었습니다.]] 땅이 우리를 삼켰지요 >En este lugar quedamos atrapados por 70 días. Nos había tragado la tierra. >이곳에서 갇혀있으면서 우리는 깨달은 게 있습니다. 바로 수백만의 칠레인이 우리를 믿고 있었다는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흙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증인입니다. > Fue ahí donde tuvimos que comprobar de qué estábamos hechos. Sabíamos que ahí fuera había millones de chilenos que creían en nosotros. Y esta tierra fue testigo de todo eso. >그래서 우린 이 흙을 브라질로 가져가 우리 국가대표팀이 뛸 경기장에 뿌릴 것입니다. >Por eso, esta tierra, la llevaremos a Brasil, a la cancha donde entrenará nuestra selección. >희망과 용기를 주위 위해서, 그리고 칠레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서. >Para llenarla de esperanza y coraje y así demostrarle al mundo que para un chileno, nada es imposible. >스페인이 무서워? >Que España es difícil? >네덜란드가 두려워? >Que Holanda es difícil? >우린 죽음의 조를 두려워하지 않아! >No nos asusta el grupo de la muerte! >우린 죽음 따위 상관안해! >No nos importa la muerte! >왜냐하면 우린 이미 죽음을 이겨낸 적이 있잖아! >Porque a la muerte la hemos vencido antes! >CHI! CHI! CHI! LE! LE! LE! >VIVA! CHILE! 그리고 본선 1차전에서 호주를 3:1로 잡고 '''스페인과의 2차전에서 스페인을 2:0으로 잡고 4년전의 복수를 성공, 이렇게 스페인을 떨어뜨리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네덜란드와의 3차전에서 0-2로 패하면서 16강에서 브라질을 '''또''' 만나게 되었다. 전번 대회에 이어 16강에 올라가니 '''또''' 브라질을 만난 것. 하지만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16강에서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다. 비록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번에도 [[패배]]하였지만, 이번 칠레 대표팀이 보여준 플레이는 세계 축구팬들 마음속에 길이 남을 것이다. 이렇게 실력으로는 틀림없는 남미 강호급이지만, 여기도 축구협회 문제가 큰 듯 싶다. 2015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 상금을 두고 선수들과 협회가 분배안 때문에 엄청 싸우고 갈등이 심했다. 오죽하면 2016년 미국 대회 시작 전에 칠레 선수들은 상금 분배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할 엄포를 부리기까지 했을 정도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초반에 선전하여 3위에 올라 3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루는가 했더니 막판에 브라질에게 대패하면서 6위로 본선 탈락했다.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연속 우승을 했기 때문에 평소에 늘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자신들보다 한 수 아래의 팀이라 여겨오고 있었는데 그 두 팀 모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톱시드가 된 반면 그 월드컵에서는 남미 팀 중에 자기네 팀과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만 톱시드가 되지 못해 열등감이 있었다. 때마침 브라질전을 앞둔 상태에서 칠레의 피파랭킹은 9위로 당시 피파랭킹 '''1위'''였던 브라질을 이기면 톱시드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자기들만 못한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도 한 톱시드를 자기들은 못하라는 법이 없다고 생각한 칠레는 자기들도 월드컵 톱시드가 되기 위해 전반전을 0-0으로 잘 비겨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너무 무리하면서 브라질에게 순식간에 3골을 헌납해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1차전부터 우루과이에게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역전골로 패배하더니[* 단, 해당 경기는 오심 논란이 많았다], 다음 경기인 콜롬비아와의 홈 경기에서 기껏 다 잡았던 승리를 또 다시 후반 추가시간, [[팔카오]]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재배를 캤다. 그 다음 상대는 자신들을 지난 대회 예선에서 6위로 밀어내고 본선에 진출한 페루였으나, 홈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드디어 남미 예선 첫 승을 신고하였으나, 이후 약체인 베네수엘라에게 지고,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이후 우루과이, 콜롬비아, 심지어 페루에게 3연패를 당하면서 최악의 졸전을 펼치던 칠레는, 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를 잡으면서 반등의 기회를 노렸으나 에콰도르에게 덜미를 잡히고, 이후 볼리비아에게 진땀승을 제외하고 전부 지면서 지난번 대회보다 더욱 낮은 순위인 7위로 예선탈락했다. 특히 브라질과의 이번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0으로 무기력하게 지면서, 한때 브라질을 승부차기까지 몰아넣었던 남미의 강호는 이렇게 몰락하였다. 하지만, 칠레는 에콰도르에 부정 선수가 뛰었다며 2022년 5월, FIFA에 제소했다.에콰도르 수비수 바이런 카스티요(바르셀로나SC)가 부정 선수라는 주장인데 카스티요가 칠레와 두 경기에도 나왔기 때문에 경기 자체가 무효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26점 중 카스티요가 뛰며 번 승점이 15점이나 된다. 칠레는 카스티요의 출생을 문제 삼았다. 에콰도르가 아닌 콜롬비아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생이 아닌 1995년생으로 나이까지 조작했다는 것이다. 카스티요는 이미 지난 2017년 문제가 있어 20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출생년도 뿐만 아니라 출생지도 문제였다. 따라서 카스티요가 무자격으로 에콰도르 대표로 나선 것이라 0-3 몰수패가 가능하다. 칠레축구협회 고문 변호사인 에두아르도 칼레초는 "카스티요의 부모는 투마코에서 결혼했다. 카스티요도 그곳에서 출생했다. 문서를 확보했고 FIFA에도 제출했으니 문제가 될 이유는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만약 에콰도르가 카스티요로 인해 몰수패를 안게 된다면 승점은 11점으로 정정되고 순위도 9위로 밀려난다. 반대로 카스티요의 부정 출전으로 이득을 보는 칠레는 4위로 올라선다. 두 번의 맞대결에 모두 카스티요가 나왔기 때문이다. 반대로 콜롬비아, 페루전은 나서지 않았다. 정정된다면 페루는 칠레에 골득실에서 밀려 5위가 유지된다. 그러나, 2022년 6월 11일, FIFA 징계위원회 회의 결과, 칠레의 제소를 기각하여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 정상적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칠레 여론과 언론이 강력하게 반발하지만, 이게 뒤집어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9월 들어 카스티요의 국적 관련 자료들이 계속 등장하며 다시 상황이 반전되었고 칠레가 막판 버저비터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겨났다. [[https://twitter.com/TheAthleticUK/status/1569666070746734592?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69666070746734592%7Ctwgr%5E996f5c11b4d3f2a39b98cacc10522b105fa2fd94%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cafe.naver.com%2Fca-fe%2Fcafes%2F11643699%2Farticles%2F379494%3Fpage%3D1boardtype%3DLreferrerAllArticles%3DtrueoldPath%3D2FArticleRead.nhn3Fclubid3D1164369926page3D126boardtype3DL26articleid3D37949426referrerAllArticles3Dtrue|#]] 하지만 FIFA는 카스티요의 국적은 에콰도르 국적이 맞으며 잘못된 건 없다고 발표했고, 이에 칠레는 마지막 희망으로 CAS(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제소했으나 CAS 역시 에콰도르의 손을 들어주면서 에콰도르의 이번 대회 출전에 쐐기를 박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